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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10주년 전시관

Musical <The Days> 10TH Anniversary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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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현 작성일2023-05-10 02:22:33 조회2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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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 고3 입시 시절 처음으로 본 뮤지컬 <그날들>의 여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느덧 25살이 되어 사회인으로 살아가면서 고 김광석 님의 노래를 들을 때면 그때의 감정과 전율이 느껴서 추억에 잠기는데요,
잊을만 하면 다시금 떠오르는 무영과 정학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그녀와의 사랑까지
그날들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전율을 느끼려고 합니다.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넘버 속 가사처럼
김광석 님의 명곡과 함께 우리들의 감동과 꿈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유준상, 엄기준, 지창욱 등 초연 배우들과 함께 뜨거운 감정을 오랫도록 공유하는 그날까지!
평생 사랑받는 뮤지컬 <그날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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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김광석 님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뮤지컬을 관람 후 다시 들으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쳐 여운을 길게 남기더군요,
또 한번 느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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