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지컬을 사랑하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아버지와 처음 데이트를 한곳이 서울의 대극장 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처음 느껴본 대극장에서의 멋진 작품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로부터 받은
온 몸에 전해지던 전율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이후 뮤지컬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되었고
위키드, 영웅, 그날들, 팬레터, 웃는남자, 영웅본색 등 여러가지를 보았고
그날들이라는 뮤지컬도 제 인생에서 중요한 퍼즐 조각이 되었습니다.
10주년 너무나도 축하드리구 코로나 19로인하여 침체되었던 무대들이
요즘들어 정말 빛이나고있음을 실감하고있고, 많은 팬들과 사람들에게,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 여러 감정들을 전달해주는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다시금 해내어 주고있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꼭 다시 뮤지컬 그날들을 눈과 몸으로 담을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준비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과 스탭분들,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제게 인생의 큰 선물이 되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조만간 만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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