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저녁공연 보던날 친구랑 각자 딸들을 데리고 공연보고.. 첨으로 배우님들 퇴근길 기다려보았던 공연이네요~~유준상배우님, 지창욱배우님 공연날이었는데.. 그날 유준상 배우님이 퇴근길 나오셔서.. 우렁찬 목소리로. 지창욱 배우는 이리 안오니 기다리시는 분들 가시라고.. ㅋㅋ 알려주시고는 인사해주고.. 한참 이런 저런 이야기해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10주년.. 너무 축하드리고.. 두 배우님 캐미 좋았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꼭 다시 보고싶네요. 티케팅 손꼽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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