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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Musical / Theater

연극

2017 보도지침 공연종료

“진실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우리는 세상에 공개한다”
실제 사건 소재로 한 완벽한 법정 드라마, 연극’보도지침’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언론계 흑역사로 기억되는 ‘보도지침’ 사건이 연극 무대에서 부활한다.
연극 ‘보도지침’은 제 5공화국 기절인 1986년 전두환 정권 당시, 김주언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 ‘말’지에 ‘보도지침’을 폭로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다.
당시, 이 사건을 폭로한 언론인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 되었고, 9년후인 1995년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폭로 사건이 있었던 1986년 당시 보도지침을 폭로한 이 사건은 ‘보도지침’에 의해 보도되지 않았다.

“답하라! 당신들은 권력을 어떻게 차지 했는가”

무대 위 작은 외침이 대한민국을 뒤흔들 것이다.
연극 ‘보도지침’은 30년 전 위 사건의 판결과정을 재구성해 2017년 4월 연극무대에 올려진다.
보도지침 폭로사건의 실제인물 김주언 기자, 한승헌 변호사, 김종배 기자는 연극을 통해 김주혁기자, 황승욱 변호사, 김정배 월간 ‘독백’ 편집장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여기에, 이들과 맞서는 최돈결 검사가 가세. 연극 속 네 사람은 대학시절 연극 동아리를 통해 뜨거웠던 청춘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로 설정됐다.
오랜 시간이 지난 사건이지만, 현 시국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는 이 이야기는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큰 외침과 메시지를 줄 것이다.


시놉시스
“나를 움직이는 힘은 어디에서 오가는”
어느 날부터인가 이름 모를 곳에서 날아오는 팩스.
‘이 단어는 꼭 써라. 저 사진은 절대 쓰지 마라!’
서른둘의 엘리트 기자가 아무도 거스르지 않는 지침을 보란 듯이 거스르고 세상에 공개한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대학시절을 함께 보내고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던 네 명의 친구는 이 ‘보도지침’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어떤 지침을 거스른 것일까?

김주혁
신문사 사회부기자. 정배와 함께 보도지침 사건을 폭로. 세상의 진실과 맞선다.(실제인물: 김주언)

 

김정배
월간 ‘독백’의 발행인. 주혁과 함께 보도지침 사건을 폭로.(실제인물: 김종배)

 

승욱
변호사. 주혁, 정배의 대학 친구로, 보도지침 사건의 변호를 맡는다. 

최돈결
검사. 주혁, 정배, 승욱과 대학 친구로 같은 연극반 시절을 보냈지만, 이제 그들을 기소하는 검사가 되었다.


박원달
판사. 주혁, 정배, 승욱, 돈결의 우상과도 같은 사람. 보도지침 사건의 판사로 그들 앞에 섰다.

 

남자
직장과 학교 선후배.

 

여자
직장과 학교 선후배.

 

리뷰
“제가 겪은 세대는 아니었지만 연극을 통해서 이러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깨닫게 해주었네요.
참 좋은 작품입니다.”
- kbt09**

“이 공연이 또 하나의 지침이 되길”
-dyn**

“우리가 외면해 온 혹은 외면하고 싶었던 날것의 진실이 더 생생하게 드러난다.
많은 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그 생생함을 직면했으면 좋겠다”
- ael**

“과거 우리 시대의 아프고 부끄러운 언론 통제 상황, 엄혹했던 독재의 그늘에서 활짝 핀 언론인들의 힘겨운 싸움!
지나간 역사를 되밟지 말아야 할 이유를 송곳처럼 꺼내 보여준 연근”
-twin**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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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저 



2. 메인 스팟

3. 월요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영상


4.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 2017 04 21 () ~ 2017 06 11 (

: 대학로 TOM(티오엠) 2
: ~ 20 / , , 공휴일 14, 18 / 월요일 공연 없음 
: 120
: 전석 50,000
: 13 이상 관람 가능  

 

창작진

프로듀서 장상용 / 연출 오세혁 / 음악감독 이진욱 / 안무감독 이현정 / 무대디자이너 김대한 /

음향디자이너 김성익 / 조명디자이너 이주원 / 의상디자이너 도연 / 분장디자이너 정서진 /

 

 

제작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다른 공연 보기

공연 정보

2017-04-21 ~ 2017-06-11

대학로 TOM 2관지도보기

캐스팅

- 주혁(사회부 기자) : 봉태규, 김경수, 이형훈
- 정배(편집장) : 고상호, 박정원, 기세중
- 승욱(변호사) : 박정표, 박유덕
- 돈결(검사) : 남윤호, 안재영
- 원달(판사) : 서현철, 윤상화
- 남자 : 김대곤, 최연동
- 여자 : 정인지, 이화정

기획사정보

- 제작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 공식 페이스북 : www.facebook.com/insightent1996
- 공식 홈페이지 : www.insightent.co.kr
- 공연문의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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